성덕대 응급구조과 학생 119구급차 동승 실습

성덕대 응급구조과 학생 119구급차 동승 실습

응급환자 처치술, 이송의 실질적 환자평가능력 함양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에서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간 영천 성덕대학 응급구조과 3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관ㆍ학 현장 실습교육은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임상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실습기관으로서의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환자 처치술 및 이송에 필요한 실질적 환자평가능력을 함양해 기초응급처치술을 습득한다. 영천지역에 위치한 성덕대학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첫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하는 것으로 영천소방서의 4대 구급대(구조대, 성내, 금호, 신녕)에 배치돼 9시부터 18시까지 119구급대원들과 동승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현재 영천소방서에서는 응급구조사 1급 및 2급 등의 자격을 갖춘 24명의 119구급대원이 각종사고현장에서 24시간 근무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