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지역 안점점검, 사고 예방위한 부표 설치

물놀이 지역 안점점검, 사고 예방위한 부표 설치

영천시 ‘2009년 물놀이 사고 Zero화’ 힘찬 발걸음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표를 설치했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 수난구조대(회장 황성복)와 관계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물놀이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구명동의와 같은 긴급구조장비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임고 강변공원과 자양 군평보에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부표를 설치했다.   또한 영천시는 22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청통면 대평리(풍락지)의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009년도 물놀이 사고 Zero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