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살리고, 인재도 키우고’ 1백만원 기탁

‘경제도 살리고, 인재도 키우고’ 1백만원 기탁

전국소상공인,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수익금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사단법인 전국소상공업도우미협회 영천지회(회장 이해영)와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애자)가 22일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백만1천8백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5일 전국소상업도우미협회 영천지회가 개최하고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시민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기탁금을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이해영 지회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민바자회를 개최했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 보탬이 되고자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시정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그로 인해 인구도 늘어나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우애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좋은 취지의 시민바자회에 참여해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회에 기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재)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소상공업협회 회원 여러분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교육발전이 함께 해야 한다. 경제 살리기와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