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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양 지키기 및 자매협력기관 화합 자전거타기

이원석(문엄) 2009. 6. 3. 13:05

청정자양 지키기 및 자매협력기관 화합 자전거타기 
‘영천댐~면사무소’ 자양벚꽃터널 100리길 중 5Km 구간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자양면에서는 5일 벚꽃터널 100리길 중 영천댐에서 자양면사무소까지 5Km구간에서 자전거타기 행사를 한다.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청정 자양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저탄소 청정자양 지키기 결의와 캠페인도 병행하는데 자매 협력기관인 수자원공사, 포스코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종열 자양면장은“‘자전거 메카 영천, 청정 자양’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확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매단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면에서는 저탄소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자전거타고 청정자양을 구경하는 ‘함께 타는 사랑의 두 바퀴’ 사업을 수자원공사에서 자전거 10대를 기증받아 실시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매일 선착순 무료로 빌려준다.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의 홍보를 위해 영천댐 입구에는 자양면 안내판과 함께 ‘청정자양 자전거로 즐기세요’라는 안내 조형물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