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조성 목표연도 2년 앞당길듯

(재)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조성 목표연도 2년 앞당길듯

각계 적극적인 참여로 2016년까지 118억 장학기금 확보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2002년도 설립된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영천시장)가 2016년까지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영천 미래 인재육성에 뜻을 함께하는 후원회원을 모집한 결과 당초보다 2년을 앞당겨 2014년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보고회 이는 지난해 12월 장학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시민보고회 개최 후 6개월간 노력한 성과로 시민, 단체, 기업인,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6년까지 총 118억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 정기이사회 장학기금 확보를 위해 각 기관, 단체별로 후원회원 모집 홍보위원 292명을 위촉해 홍보위원이 소속원들의 후원회원 가입을 권장했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동참을 권유하는 홍보서한문을 시민, 기업인, 출향인사들에게 발송한 바 있다. 특히 이사장인 김영석 시장이 전국각지에 있는 출향인사들과 향우회를 수차례에 걸쳐 방문했고, 향우회 행사가 열릴 때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참석해 출향인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발로 뛴 결과이다.     ▲ 재경향우회 장학금 기탁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명문교육도시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100억원 기금조성 조기달성에 한층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지역교육을 걱정하고 우수인재육성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그간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더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