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혼 앙상블 초청기념 영천연주회 개최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넓은 음악적 영역 형성’

대구 혼 앙상블 초청기념 영천연주회 개최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대구 혼 앙상블 초청기념 영천연주회가 29일 오후 6시 영천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대구 혼 앙상블이 주최하고 A.M Entertainment가 주관한 이날 연주회는 여고생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관람한 가운데 백진현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1시간여 동안 조용히 진행됐다. Farewell Fanfare for Horn Ensemble, 'Garak' for Horns(호른 앙상블을 위한 ‘가락’), Moon of song, Arirang 등이 연주됐다.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에 의해 창단된 대구 혼 앙상블은 1997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연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바로크, 고전,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형성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