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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켜보는데서 수업하니 재미있어요”

이원석(문엄) 2009. 5. 28. 16:40

“엄마 지켜보는데서 수업하니 재미있어요” 
영천포은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 참관수업 실시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포은포등학교(교장 박선섭) 2학년 학부모 참관수업이 28일 오후 1시20분부터 열렸다.

   

 

이날 참관수업에는 아이들을 보려는 학부모들이 교실 뒤편을 가득 메워 흐뭇한 표정으로 수업을 지켜봤으며 교사와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국어는 역할놀이 가면과 그림카드를 이용한 재미있는 장면 표현하기 등, 수학은 길이 어림하기, 슬기로운 생활은 학교를 중심으로 그림지도 그리기 등을 교육했다.

   

 

박선섭 교장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수업내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가지게 됐다. 3, 5, 6학년은 지난번에 했고 1, 4학년은 다음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포은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학교 뒤뜰에 들꽃 등 관찰대상 150종과 반송, 백일홍, 산수유, 느티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