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장애인대제전 자원봉사자 직무교육 열려

경북 장애인대제전 자원봉사자 직무교육 열려

장애인의 이해, 자원봉사 에티켓, 리허설 등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시에서는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영천시 자원봉사 참여자 157명에 대한 특강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대구대학교 한상일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돼 자원봉사의 기본개념과 장애인의 이해, 자원봉사 에티켓 등 실무와 관련된 직무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요령과 현장 리허설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 구석구석마다 배치되는 자원봉사자들의 하루 일정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을 위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먼저 정해진 위치에서 준비해 마치는 시간 역시 마지막까지 마무리가 되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4월 17일 영천시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일 시민체전 등 각종 행사마다 자원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었기에 모든 행사들이 성공리에 이뤄지고 있음을 치하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008년 제46회 도민체전과 제18회 도민생활제전과 같이 2009년 제11회 경북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