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소방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소방서 소방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0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관표창 수상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는 4일 오전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활동 평가보고회에서 15개 소방서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가결과 영천소방서는 최우수기관 기관으로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인 화재ㆍ구조ㆍ구급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홍보활동,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등을 중점 평가했다. 이태형 영천소방서장은 “전직원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