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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직원 휴일 반납 행사 등 적극 참여

이원석(문엄) 2009. 4. 27. 13:05

영천시 전직원 휴일 반납 행사 등 적극 참여
연이은 행사참여 시민안전 지킴이, 영천시 위상 홍보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5월 1일 제38회 시민체육대회, 2일 석가탄신일,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6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5월 1일 노동절과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수요가 몰려 국내외 여행지와 항공편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천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초까지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전 직원이 휴일 없이 근무를 하게 된다.

오는 5월 1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시민체육대회는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도민체육대회를 자축하고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를 해 대회진행과 질서유지를 하는 등 안전한 체육대회가 되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힘쓸 예정이다.

 

   
▲ 중앙초등학교 화남분교 학생들이 축제체험 행사중 하나인 별똥별 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5월 2일 석가탄신일에는 관내 140여개의 사찰 및 암자에 전 직원을 배치해 석가탄신 축하와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를 하게 되며, 이어지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화북면 정각리 별빛마을,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리 은하수마을에서 열리는 제6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도 휴일을 반납한 채 참여를 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대한민국 중심도시,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이 되는 인프라가 구비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시의 확 달라진 위상을 홍보하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황금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원들의 이같은 참여가 영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시민의 화합과 성공행사를 위한 불가피한 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