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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받은 쌀ㆍ라면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

이원석(문엄) 2009. 4. 20. 11:46

지원받은 쌀ㆍ라면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 
서부동 주민센터 양곡 50포, 라면 30박스
영천뉴스24 ycnews24@hanmail.net

서부동 주민센터(동장 권영하)에서는 17일 관내 기관ㆍ단체와 경북적십자사로부터 양곡 50포, 라면 30박스를 지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최근 경기악화로 소외된 저소득층에 대한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사회ㆍ기관단체의 지원을 받아 결식아동 등 한 끼의 식사도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쌀을 퍼가도록 하는 ‘마르지 않는 쌀독’ 운영을 비롯해 ‘신빈곤층과 1촌 맺기 운동’ 등 다양한 민생안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영하 서부동장은 “우리 동은 빈곤층이 10%대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일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적십자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휴ㆍ폐업자, 실직자 등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살필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