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16일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주민생활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협의체 실무분과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내 공공과 민간 주민생활서비스 공급주체들 간의 정보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한 맞춤형 주민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구축된 민ㆍ관협의체 실무분과는 영유아, 아동ㆍ청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6대서비스 대상 중심의 6개 분과 60명으로 2008년 4월에 구성돼 1년에 이르고 있다.
회의에 앞서 이잠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오는 9월에 개최예정인 제1회 영천시 주민서비스 박람회와 민생안정추진에 실무분과 대표들이 분과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개최된 실무분과 대표회의에서는 5월 예정인 민관협의체 워크숍 및 9월의 주민서비스 박람회 일정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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