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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부재자신고, 23ㆍ24일 부재자투표 실시

이원석(문엄) 2009. 4. 1. 21:33

‘4월 29일은 직접투표로 경상북도교육감 뽑는 날’
10~14일 부재자신고, 23ㆍ24일 부재자투표 실시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오는 4월 29일은 경상북도교육감을 뽑는 날로 그동안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이 간접선거로 뽑았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19세 이상(1990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경상북도민의 직접투표로 교육감을 뽑는다.

투표는 선거일인 4월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근처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만약 사정에 의해 선거일 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재자신고를 하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선거일(4월 29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자로 신고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부재자신고서가 14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도착돼야 한다.(우편요금은 무료) 신고서식은 읍ㆍ면ㆍ동사무소 민원실 등에 비치돼 있다.

부재자투표소 투표방법은 부재자 투표일에 경상북도내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를 찾아가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해야 하며 투표일은 23,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주민등록지인 구ㆍ시ㆍ군 밖에 거소를 둔 부재신고인은 거소에서 투표하며 부재자 투표소에 갈 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나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사진이 붙어 있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한다.

거소투표방법은 선거법에 의한 거소투표대상자 및 주민등록지인 영천시 밖에 거소를 둔 부재자 신고인은 집, 직장 등 거소에서 볼펜으로 기표 후 우편함에 투입하며 투표용지가 29일 오후 8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