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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행정력 투입 조기집행 활성화, 산불예방활동 강화

이원석(문엄) 2009. 3. 21. 15:17

전행정력 투입 조기집행 활성화, 산불예방활동 강화
영천시 전 간부 공무원 비상소집 당면 현안사항 전달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활성화 방안과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 간부 공무원을 비상소집해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회의를 20일 오후 3시부터 시청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천시는 인건비 등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상반기내 90% 이상 발주하고 사업비는 60% 이상 자금집행으로 내수 진작을 위한 경기활성화와 급속한 실업발생 억제를 통한 민생안정 및 경기회복을 위한 기회를 조성해 지역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시키고, 지난 17일 고경면 상덕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 요인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 때문인 것을 각인시키며 봄철 건조기 논ㆍ밭두렁 태우기 행위 등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 및 행위를 철저히 단속ㆍ순찰을 해 산불에 대한 긴장감을 확인시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금 영천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조기집행과 장기간 강수량 부족 및 대기건조로 대규모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공무원 상황인식을 공유시키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비상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