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미양 제10회 소석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효행상 수상

제10회 소석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효행상 수상

영천여중 하영주양 봉사정신 투철, 할머니 병수발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여자중학교(교장 강재모) 2학년 하영주양이 제10회 소석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효행상을 수상했다. 하양은 걸스카우트 대원으로 평소 학교에서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모범 학생이고 가정에서는 할머니께서 입원했을 때 간병도우미 역할을 성심으로 수행해 병원에서는 물론 주민들로부터도 요즘 보기 드문 효녀로 칭송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4일 재단법인 소석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제10회 소석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효행상(장학금 50만원)을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학생들에게 효행의 의의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