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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비수급 빈곤층 조사 2,500여 세대 발굴

이원석(문엄) 2009. 3. 19. 14:41

위기가구 비수급 빈곤층 조사 2,500여 세대 발굴
휴일도 잊은 영천시의 민생안정대책 총력추진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실직과 휴ㆍ폐업이 늘어나고 서민들과 중산층들이 빈곤층으로 추락 예상돼 지난 1월부터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비수급 빈곤층 조사 실시 결과 2,500여 세대를 발굴했다.

   

 

그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넘쳐나는 복지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토ㆍ일요일은 물론 공휴일도 반납하고 평일에도 2인1조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오면서 이룬 결과물이다.

   

 

조사된 비수급 빈곤층에 대해서는 앞으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긴급지원하고 서비스일자리 지원과 민간결연ㆍ후원과 연계되도록 하는 등 민생안정에 최선의 행정력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