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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 정연호씨 선출

이원석(문엄) 2009. 3. 18. 18:01

영동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 정연호씨 선출
70표 얻어 47표에 그친 박달식 후보에 이겨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18일 오전 10시30분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영동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에 정연호씨가 선출됐다.

   
▲ 영동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에 선출된 정연호 후보

대의원 121명중 117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정연호(74) 후보는 70표를 득표, 47표를 얻은 박달식(67) 후보를 누르고 무난히 당선됐다.

영남대 법대를 나와 동부동장 등을 역임한 정 신임이사장은 “열린 경영을 통해 금고자산을 증식시키고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겠다.”며 “안전자금 운용과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환원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상근이사에는 정극필(55)씨 혼자만 등록해 투표를 거치지 않고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임원보궐선거 외에도 상근 이사장 보수 변경(안)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