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복지관 어르신정서지원사업 개강

건강한 노년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치료 접근

영천시장애인복지관 어르신정서지원사업 개강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에서 16일 어르신정서지원사업 개강식이 열렸다.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은 60세 이상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치료레크리에이션, 미술치료, 웃음치료, 변화하기, 한방진료, 소풍, 극복체험, 지역행사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실시한다. 복지관 측은 참여 어르신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로부터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이웃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를 받아들이고 건강한 노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을 한다. 스포츠 활동 등 체력을 증진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후천적 장애 또는 퇴직 등으로 인해 오는 소외감으로부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를 인정하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데 관심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