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축구협회장 남기태 신임회장 및 회장단 취임

“축구동호인 저변확대, 영천발전 위해 노력”

영천시 축구협회 남기태 신임회장 및 회장단 취임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시 축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영천시 축구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13일 오후 6시30분 영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 남기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옥 시의회의장, 한혜련ㆍ김수용 도의원, 정기택 부의장, 김영모 시의원, 손호영 경북축구연합회장, 현재태 음식업지부장, 정상태 라이온스 지역대표, 권기한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성오표 청년 연합회장, 이해남 영천 청년 회의소 회장 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축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 이임사를 하고 있는 전현욱 전임회장 남기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 갈고닦은 토대를 바탕으로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 친목과 화합, 영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현욱 전회장이 남기태 회장에게 축구협회 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협회 운영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박융희 사무차장, 김형락 심판이사, 최태열 시설이사, 창공 축구회 한경수 회원에게 감사패 수여, 한영준 전무이사에게는 공로패, 전현욱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또한 신임회장 선임장과 인준서 전달이 있었다.   전현욱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앞으로도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기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신임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기세록, 실무부회장 양호성, 경기부회장 안정열, 심판부회장 배명직, 홍보부회장 정순용, 의전부회장 정재섭, 시설부회장 정동율, 사무국장 한석진, 실무이사 박동호, 심판이사 김형락, 홍보이사 박의식, 시설이사 김석환 회원이 맡게 됐다.   한편 신임 남기태 회장은 현재 영천시 해병전우회 회장, 청맥회 회장, 비둘기 산악회 회원, 조양라이온스 클럽 이사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마당발 인맥으로 축구협회에 신선하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