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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영천’ 실현, 유사시 즉각적 복구체제 돌입
이원석(문엄)
2009. 3. 13. 18:37
‘안전 영천’ 실현, 유사시 즉각적 복구체제 돌입 |
민간단체 주축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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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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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공동대표 남기태, 고태운)는 1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8개 민간단체의 대표 및 회원들과 협력기관인 영천시 허정근 지역개발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활동보고 및 2009년도 사업계획 등을 협의했으며, 재난안전네트워크 상호 각 단체간의 정보교류, 역할분담 및 업무협력을 통해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안전 영천(Safe Yeongcheon)’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4월 창단식을 가진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8개 민간단체를 주축으로 하는 봉사단체로 평상시에는 재난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즉각적인 복구활동체제에 돌입해 재난발생 현장의 일선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재난안전네트워크의 우수한 활동으로 경상북도 재난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에도 풀뿌리 재난안전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자율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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