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9~12일까지 3일간 2008년도 웰빙마을 만들기 사업 36개 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26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 마을건강관리자, 건강협의체 위원을 격려하고 자동혈압기 증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웰빙마을 만들기 사업은 2007년 시작해 22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했고, 2008년은 36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한결과 8개 분야 건강생활 실천율 높이기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선정된 26개 마을은 금호(성천, 어은, 원기), 청통(신덕2, 원촌1, 계포), 신녕(신덕1, 신덕2), 화산(덕암2, 대안3), 화북(공덕, 횡계), 화남(선천3, 금호1, 구전), 자양(도일, 삼귀, 보현3), 임고(매호2, 황강), 고경(동도, 전사1), 북안(반정3, 원당), 대창(사리1, 신광1)이며, 26개 마을회관에 자동혈압기를 설치, 증정서를 전달했다.
또한 마을회관에 참석한 마을주민, 마을건강관리자, 마을건강협의체위원은 8개분야 건강생활 실천율 높이기(운동, 금연, 절주, 영양, 건강검진<암>, 정신건강, 전염병예방, 구강보건)를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해했다.
2009년에도16개 마을에(읍ㆍ면ㆍ동) 웰빙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미 선정된 16개 마을 주민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