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사회
2008년 영천시 고용률 시지역서 두 번째로 높아
이원석(문엄)
2009. 3. 7. 10:13
2008년 영천시 고용률 시지역서 두 번째로 높아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잠정결과 1위는 서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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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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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4일 발표한 2008년 지역별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영천시가 67.1%로 68.8%인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시지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개 도 전체 시지역(77개)의 고용률은 제주시 66.7%, 화성시 65.2%, 상주시 64.8%로 뒤를 이었으며 동해시(51.6%)와 태백시(50.9%), 삼척시(50.2%), 계룡시(48.3%), 마산시(51.8%) 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9개 도 전체 군지역(81개)의 고용률은, 전남 해남군(73.6%), 진도군(73.7%), 신안군(77.0%), 경북 군위군(75.8%), 청도군(75.3%) 등에서 높았고, 강원 철원군(57.2%), 고성군(59.0%), 충북 청원군(57.5%), 충남 연기군(53.8%), 경남 함안군(59.0%) 등에서 낮았다.
또 2008년 10월 특·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내의 실업률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는 하남시(4.3%), 충청남도에서는 아산시(3.5%), 경상남도에서는 진해시(4.0%) 등에서 높았고 9개 도 전체 지역의 실업률은, 경기 광명시(4.1%), 하남시(4.3%), 용인시(4.1%) 등에서 높았다.
이 자료는 전국 약 17만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8년 10월 12일부터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로 세부자료는 2009년 3월말에 발간 예정인『2008년 지역별고용조사』보고서와 KOSIS(e-지방지표 포함) DB에 수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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