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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세계아동미술 특별기획전시 - 시안미술관-KBS대구방송총국 공동

이원석(문엄) 2007. 4. 26. 08:14



 

KBS대구방송총국(총국장 윤덕수)과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2007 경북방문의 해’를 기념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가정의 달 5월 특별기획‘세계아동미술특별전시’를 공동주최로 마련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세계 50여 개국 아동들의 수상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세계아동미술전시로는 서울이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국을 비롯해 그리스, 인도, 네덜란드,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아동미술작품 가운데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된 작품들을 초청해 특별 전시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대중성과 다양성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나라이건 그 나라의 가장 근본적인 문화적 정서적 환경과 흐름을 보려면 어린이들의 정서와 문화를 보는 것처럼 아동미술은 미술학적으로도 그 나라의 정서를 대표하는 아주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다양한 성장기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문화적 다원주위에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에게는 세계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무한 경쟁력을 길러주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세계아동미술전시는 서울, 뉴욕, 시카고, 뮌헨, 파리, 뉴델리, 도쿄, 삿뽀로 등 각국 수도에서만 개최된 정도였으나 이번에 KBS대구총국과 정부등록 1종미술관인 시안미술관의 공동주최로 수도서울이 아닌 대구와 경북(영천)이 당당히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의무는 미래의 현시대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정서교육 환경의 조성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KBS대구방송총국과 시안미술관의 세계아동미술특별전시는 대구 경북지역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 있어 아주 중요하고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세계 주요 50여개국의 어린이들의 그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시는 세계 어린이들의 생각, 느낌, 종교, 정서, 사회 문화의 특징을 음미해 볼 수 있고  나아가 세계 어린이 예술관도 엿 볼 수 있는 경험과 교육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세계아동미술특별전에는 국내아동미술작품 50여점과 함께 동국대 이점원 교수의 설치 미술 작‘하늘 날기’작품이 전시관 천고 전체에 걸쳐 작업이 될 예정이어서 더욱 더 흥미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동전시후 시안미술관에서는 별도로 6월 6일까지 통합 연장전을 계획하고 있다.